걸어온 길
매일 쓰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 여전히 가장 어렵습니다.
가마를 쌓고 유약을 맞추며 지낸 시간입니다. 그동안 무엇을 익혀 왔는지 적어 둡니다.
공방을 열다
전기 가마 한 기로 시작했습니다. 생활자기를 주로 빚던 때입니다.
장작 가마 축조
직접 가마를 쌓았습니다. 처음 몇 번은 온도를 못 잡아 그릇을 다 버렸습니다.
유약 자체 조합
재와 장석을 구해 유약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시편을 구워 확인하는 습관도 이때부터입니다.
달항아리 작업
위아래를 따로 빚어 붙이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음선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체험 프로그램 개설
흙을 만져 보고 싶다는 분이 많아 체험실을 열었습니다. 만드신 작품은 구워서 보내 드립니다.
가마 일지 공개
불을 넣은 날과 결과를 게시판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잘 안 나온 날도 그대로 적습니다.
공방 18년
매일 쓰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 여전히 가장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