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는 기준
한 사람을 위해, 손으로 지어, 오래 두고 입는 옷.
빨리 만드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지은 옷은 그날 하루만 예쁩니다. 저희가 지키는 네 가지입니다.
한 사람에 한 벌
같은 옷을 여러 벌 찍어 내지 않습니다. 입으실 자리와 체형, 좋아하시는 색을 듣고 나서 그 사람 것만 짓습니다.
- 기성 패턴을 쓰지 않습니다
- 불편했던 옷 이야기를 먼저 여쭙니다
- 같은 디자인도 사람마다 다르게
원단은 직접 보고
사진으로는 색과 두께가 다르게 보입니다. 공방에 오셔서 만져 보고 얼굴에 대어 보며 정하시길 권합니다.
- 조명 아래에서 색을 확인
- 계절과 자리에 맞는 두께 상담
- 세탁 여부를 미리 알려 드림
가봉 두 번
한 번으로는 앉았을 때와 팔을 들었을 때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날 실제로 하실 동작을 해 보시게 하고 고칩니다.
- 1차는 시침 상태에서
- 2차는 앉고 서고 팔을 들어 보며
-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도 되돌릴 수 있게
손으로 마무리
기계로 되는 곳은 기계로 하고, 손이 가야 하는 곳은 손으로 마칩니다. 깃과 도련, 고름 끝은 결국 손이 낫습니다.
- 깃 · 도련 · 고름 손바느질
- 안감까지 결을 맞춤
- 지은 뒤 보관 방법 안내